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5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난해 노사협의회 건의사항인 감정노동자 복지 개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버스와 함께 직접 공단을 방문하여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맞춤형 조언을 제공받았다. 특히, 수치화된 결과를 통한 상담이 신뢰도를 높였고,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이 곧 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직원들의 정신건강 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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