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실시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수영) 취득과정 지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2명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수영) 현장실습’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현장실습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필기·실기 및 구술 평가에 합격한 후에 24시간 참여 시 해당 자격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2021년 3월에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前 체육학부)와 우수 체육 인프라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특히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생활스포츠지도사 현장실습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2년부터 매년 생활스포츠지도사 현장실습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2명이 참여(22년 : 13명, 23년 : 28명)하는 등 공단은 체육지도자 양성 규모를 더욱 확대 중이다.

 

현장실습 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자격 및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과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생활스포츠지도사 현장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전공실습 과목인 현장견학지도 위탁 운영, 공단 자체 체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등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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