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AI 챗봇 네이밍」 공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고객 경영 참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AI 챗봇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챗봇이란 채팅(Cha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 시민 소통 채널을 의미한다.

 

공단은 지난 2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어, 이달 내 공단 홈페이지에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한 AI 챗봇 고객 응대 서비스를 구축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전망이다.

 

공모 주제는‘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전문성이 포함되는 의미를 반영한 챗봇 이름’이다.

 

공모는 지역 주민 및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공모 게시글에 네이밍 문구 및 의도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제안된 네이밍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인스타그램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1등(1명)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 ▲2·3등(각 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능동적이며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구축한 AI 챗봇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 및 고객의 창의적인 네이밍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APP 구축 학습프로그램 및 AI활용 그룹을 구성 및 운영한 바 있다.

 

보도자료 보기 ☞ http://www.mediatoday.asia/105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