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실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10월 18일 원도심과 영종지역 사업 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공단 본부 강당 및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근절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스로 코칭연구소 김희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을 통한 건강한 가정과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폭력 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성매매와 가정폭력이 일상과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키고 이를 예방을 할 수 있는 행동 수칙 등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전 직원이 성평등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며, “공단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범죄 없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마련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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