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외계층 대상 '주거환경 정비 재능 기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무의도 지역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 시설 정비 및 겨울철 방한 대책 지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협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하였으며, 사전 연락 및 방문을 통해 가구별 주거 상태와 정비 작업 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진행되었다.

금번 재능 기부 활동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팀 직원 7명이 참여하였으며, 노후화된 형광등과 방한용 에어캡 설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도 병행하였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참여 덕분에 지역소외계층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었고, 소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직접적으로 실천하여 기쁘다”며“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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